타는 듯한 더위를 달래주는 시원한 맥주의 계절. 이제 맥주도 수제맥주시대이다. 다양한 맛을 제공하는 수제맥주는 이제 애주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름철 가장 핫한 아이템 주류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마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류영진 식약처장은 수제맥주를 제조·판매하는 주류제조업체인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주)(충북 증평군 소재)를 방문해 전 공정과정을 확인하고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과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writer _조용수 기자 / photo _식품의약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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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는 취향껏, 위생은 한결같이
류영진 식약처장, 수제맥주 제조업체 현장 방문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다양한 맛과 향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제맥주 소비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2018 러시아월드컵 기간을 맞아 소비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수제맥주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류영진 처장을 비롯해 윤형주 식품안전정책국장, 브루마스터 출신 플래티넘크래프트(주) 윤정훈 부사장 등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앞으로도 수제맥주 산업 발전을 위해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이 여름에 즐겨 마시는 맥주를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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