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조용수 기자] 쉐라톤 제주 호텔(대표이사 김건주)은 현재 전면 리모델링으로 휴업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17일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관한 ‘제 3회 우리동네 클린올레’ 연합활동에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남동풍으로 인해 서귀포 화순 앞바다로 밀려온 해양쓰레기와 생활 폐기물 수거활동을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쉐라톤 제주 호텔 임직원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공단,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제주신화월드 등 총 11개 단체 96여 명과 함께 바윗길과 해안가 구간을 돌며 플라스틱, 캔, 스티로폼 등 다수의 해양쓰레기 3,760L를 수거했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 리모델링으로 영업을 잠시 멈춘 기간에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지역 연계 활동을 지속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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