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안정미 기자]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조리과에서 제 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10월31일~11월2일 양재aT 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었는데 세계음식문화연구원,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한국푸드방송에서 주최 및 주관이 이루어진 대회이다.
이번 향토식문화대전의 메인행사였던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회에는 라이브 12팀, 전시 1팀으로 구성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조리과 재학생들이 출전하여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호전 호텔조리과는 매년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대회에 출전하여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올해 이루어진 제 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의 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도 활약한 것이다.
조리 5인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는 한호전 호텔조리과 “담다” 팀의 유승주, 이인호, 정지훈, 김은율, 라규민, “KCT3” 팀의 신인수, 이형준, 함채린, 이영직, 이민석 총 10명이 대상을 수상하며 영광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
또, “일공오” 팀의 김도현, 김준영, 권민준, 박부건, 이도연 학생이 한국올림픽위원회 금상, “ECC1" 팀의 정세희, 이철환, 정석현, 임도환, 신민준 학생이 한국농어촌 공사 금상, ”한호병사“ 팀의 박주현, 신민수, 우정석, 이동건, 이채준 학생이 국회의장상 금상, ”일주일의 기적“ 팀의 최윤, 하지원, 나호진, 유동근, 김민지 학생이 농수산물 유통공사 금상, ”주니어1“ 팀의 이대열, 박승현, 김예빈, 송지효, 양민철 학생이 소상공인 진흥공단 금상을 수상했다.
“얼간이들” 팀의 손승우, 고다흰, 고영준, 김현우, 장도현, “이타마에” 팀의 김도윤, 천종훈, 김민준, 박지훈, 정민기, “단청” 팀의 김동희, 박현우, 유영웅, 유동건, 한지혜 총 15명이 금상을 수상했고 “비후강토” 팀의 이태현, 이태훈, 김건아, 정민제, 이다정, “주니어2” 팀의 권도율, 김도연, 조영광, 장채은, 박세진 총 10명이 은상을, 김진오, 김준영 총 2명이 특별 영쉐프 상을 수상하면서 이번 국제탑쉐프그랑프리 조리 라이브 경연에 출전한 한호전 호텔조리과의 모든 학생이 수상을 하는 큰 업적을 세웠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편, 한호전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전시 경연 부문에서도 해양 수산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하였는데 김진오, 김준영, 김윤채, 신혜원, 김수빈, 김채린, 강황성, 김도윤, 정혜아 총 9명이다. 대상을 수상한 대표 팀을 지도한 한호전 호텔조리과 교수는 “규모가 큰 대회인 만큼 참가한 모든 학생이 수상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성과인데, 우리 한호전 호텔조리과 재학생이 전원 수상해서 너무나 자랑스럽다. 이렇게 출전한 모든 학생들이 수상한 이유는 학교의 수업 방식 때문인 것 같다.” 며 “거의 모든 시간을 실습을 하면서 보내고, 이번 대회처럼 큰 대회나 자격증 준비 같은 스펙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학교에서 지원을 해준다. 개인 실습 뿐 아니라 팀플을 하면서 협동심을 훈련한다.”고 소감과 설명을 덧붙였다.
한호전은 국내에서도 명성이 높은 호텔조리과를 운영하는 요리학교로 유명하다. 호텔조리과라는 학과 이름에 걸맞게 모든 교수진이 호텔 경력을 가지고 있고, 모든 수업이 호텔 레시피, 호텔 기물 등 호텔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학교이다. 요리학교 한호전은 특급호텔, 리조트와의 취업, 인턴십 연계가 이루어지는 기업과의 허브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호텔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고, 실제로 높은 취업률을 보여준다.
한호전에 진학을 꿈꾸며 지원하는 모든 수험생은 내신,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면접으로만 입시가 이루어져 고른 기회를 통해 입시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모든 참가자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한 호텔조리계열에서는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2년제 호텔조리과, 호텔일식조리과가 있으며 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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