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뷔페식 고깃집, 분식, 샐러드바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뷔페식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인데, 그래서 뷔페 식당은 모임장소나 단체회식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대학생들이 주로 애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시중에 뷔페 식당들은 많지만 고깃집이나 샐러드 바 등으로 메뉴가 매우 제한적인데, 최근 닭갈비 뷔페를 열어 인기 몰이 중인 맛집이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맛집 '사계진미'는 선지적으로 닭갈비 뷔폐를 시작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닭갈비는 국민 술안주로 별미로,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인데, 지금까지는 비싼 가격 때문에 양껏 먹을 수 없다는 것이 한가지 흠이었다. 그러나 사계진미는 저렴한 가격으로 닭갈비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닭갈비 뷔페를 열어, 레드오션으로 여겨지는 요식업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닭갈비 맛집으로 잘 알려진 사계진미는 뷔페식 식당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음식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단기간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뷔페식 식당의 경우, 원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는 있지만, 맛은 조금 떨어진다는 인식이 많았다. 그러나 사계진미는 오직 국내산 냉장육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으며, 닭갈비의 본고장 춘천의 방식을 그대로 적용, 담백한 닭갈비와 매콤한 양념장이 어우러진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사계진미가 뷔페식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품질까지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저렴한 닭고기 위주로 메뉴가 편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닭갈비는 시중에서 돼지고기, 쇠고기 못지않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실제로 닭고기는 상대적으로 단가가 저렴한 편이다. 즉 닭갈비 가격은 재료의 단가보다 닭갈비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가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계진미는 닭갈비가 지니고 있는 부가가치를 과감히 포기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품질과 서비스를 모두 사로잡을 수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사계진미에서는 기존의 매콤한 맛은 닭갈비는 물론이고 담백한 소금구이, 감칠맛이 도는 짠맛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간장 구이까지 3가지 메뉴를 선보여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한국인의 소울 푸드로 여겨지는 바삭한 치킨, 개운한 닭곰탕, 막국수 등, 닭고기를 이용한 요리, 닭갈비와 안성맞춤인 사이드 메뉴를 제공해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닭갈비 맛집 '사계진미"는 150석 단체석을 완비하고 있어, 회식 장소, 모임 장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5월까지 2+1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런치 할인을 적용, 닭갈비 뷔페를 1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계진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이벤트 정보는 사계진미 대표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레스토랑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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