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메이필드호텔 서울에는 많은 일이 있었다. 먼저 지난 7월 ‘2020년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호텔 럭셔리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고객 리뷰와 평가를 토대로 가장 우수한 여행지 및 시설을 선정해 이 상을 선사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고객들의 질문과 리뷰에 신속·친절히 응대하고, 호텔 위치가 공항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서울 도심 관광지에도 접근하기 쉬워 고객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에도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2019년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호텔, 럭셔리 호텔, 베스트 서비스 등 3개 부문 1위에 올라 3관왕을 달성했다. 아울러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8월에는 호텔 업계 최초로 실외 배송로봇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여름 이벤트 기간 진행된 이 서비스는 실외 배송로봇 두 대가 호텔 건물 안팎을 오가며 고객들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다 먹은 그릇까지 치우며 관심을 받았다.
또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출시했다. ‘낙원 소갈비찜’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 3대 갈비명가 낙원의 대표 메뉴 ‘낙원 소갈비찜’은 특급 셰프가 비법 소스를 활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육질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식품관 ‘마켓컬리’, ‘투 홈’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즉석에서 조리된 바비큐 플레이트와 이베리코 하몽&멜론, 부라따 치즈 카프레제 등 와인에 어울리는 메뉴를 마련했고, ‘겟올라잇 밴드’의 감미로운 모던팝 재즈와 리듬감 넘치는 탭댄스가 더해져 아름다운 가을 저녁을 완성했다. 최근에는 메이필드호텔 서울을 운영하는 정림개발이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홍남기 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정림개발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고용활성화와 고용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등 투자확대를 통해 서비스 발전과 국민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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