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조용수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의 다이닝룸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공식 커피 파트너인 ‘네스프레소(Nespresso)’,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에빗(EVETT)’의 오너 셰프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와 함께 ‘스페셜 디너 프로모션’을 오는 12일부터 선보인다.
3개의 브랜드가 만난 이번 협업 ‘From Bean to Table: A Taste of Busan’은 부산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6코스 메뉴에 네스프레소 커피를 조화롭게 담아낸 창의적인 미식 프로젝트이다. 한국 식문화의 전통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조셉 리저우드 셰프의 감각이 돋보이며, 각 요리는 재료 본연의 맛과 지역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메뉴는 한우 채끝등심에 은은한 당귀 향을 더한 ‘잎’, 제철 방어와 독도새우, 가리비로 구성된 ‘물회’, 옥돔과 상큼한 유자가 조화를 이루는 ‘생선’, 전복과 돼지국밥의 깊은 감칠맛을 담은 ‘전복’, 부드러운 꽃갈비살에 트러플을 곁들인 ‘갈비’, 표고버섯과 대추가 어우러진 ‘버섯’으로 마련된다. 특히 전복·갈비·버섯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의 풍부한 아로마가 더해져 식재료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며, 버섯을 제외한 모든 메뉴에는 전통주 페어링이 함께 제공되어 미식의 깊이를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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