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
[Cook&Chef 조용수 기자] 마이스터가 만든 신선한 델리미트, 존쿡 델리미트(대표이사: 조성수)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육가공품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총 32만 명의 소비자의 직접 투표를 통해 수상 기업이 결정됐다. 특히 육가공품 관련 부문 시상은 2017년도 처음 시작됐으며, 시작된 첫 해부터 존쿡 델리미트가 수상하여 3년 연속으로 지속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존쿡 델리미트는 1987년부터 정통 육가공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푸드 서비스 시장에 공급해 온 에쓰푸드의 국내 최초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다. 에쓰푸드는 2005년 '존쿡'을 런칭했고, 2013년에 '존쿡 델리미트'로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스토어를 시작했다. '마이스터가 만든 신선한 델리미트'를 슬로건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정통 델리미트를 선보이고 각종 쿠킹클래스, 브랜드 체험 행사 등 새로운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존쿡 델리미트는 팜프레시 무브먼트 (Farm Fresh Movement)로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팜 프레시 무브먼트란 목장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서 좋은 원료로 만든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환경을 구축하는 운동이다. 팜프레시 제품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전달하고자 지난 4월에는 성수연방에 팜프레시 팩토리를 오픈했다. 1층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존쿡 델리미트의 한우버거와 핫도그, 바비큐 포크 립 세트 메뉴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레스토랑이 있으며, 2층에는 존쿡 델리미트가 엄선하여 선정한 지정 목장의 신선한 원료만을 사용하는 팜프레시 팩토리가 운영된다.
팜프레시 팩토리 에서는 모든 시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들이 유리창을 통해 육 제품 제조과정을 직접 밖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드라이 에이징(Dry Aging) 된 고기부터 신선 육 손질과 성형, 양념하는 과정 그리고 바비큐와 훈연실까지 육제품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다. 또한 벽면에는 소시지에 들어가는 30여가지 이상의 향신료를 부착하여 직접 향을 맡아 볼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소시지의 역사와 유래도 설명되어져 있다. 성인 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마이스터에게 직접 배우는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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