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안정미 기자] 호텔·관광·외식 산업이 성장하고 고급화되며 전문 인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호텔학교’로서 강점을 강화하며 호텔제과제빵계열 교육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호텔학교 한호전의 호텔제과제빵 교육은 단순한 제빵 기술 전달을 넘어 호텔 서비스·고급 디저트·브랜드 기획·창업까지 아우르는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호전이 운영하는 호텔제과제빵계열 3개 학과는 산업 현장의 요구를 그대로 반영하며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호전 육광심 이사장은 실무 중심 호텔학교 교육 철학을 강조해 왔다. 그는 “제과제빵은 더 이상 ‘맛있는 빵을 만드는 기술’에서 멈추면 안 된다”며, 시장 분석·고객경험·서비스·브랜딩까지 함께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육광심 이사장은 실제로 교육과정 개발 때 호텔 서비스 동선·디저트 트렌드·매장 운영 방식까지 반영하도록 지시하며, 학생들이 졸업 후 단순 기능인이 아닌 고급 디저트 기획자, 호텔 전문가,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있다. 최근 EBS 인기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주인공으로 등장한 육광심 이사장의 사례는 한호전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호텔관광 산업은 디저트·베이커리 분야에서도 고급화·세분화가 가속되고 있다. 호텔 디저트 카페, 프리미엄 베이커리, 하이엔드 브런치 브랜드가 급증하면서 이에 맞는 전문 인력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호텔학교 한호전의 호텔제과제빵계열 3개 학과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실무형 인재·창업형 인재·글로벌 인재를 각각 양성하는 구조로 설계돼 선택 폭이 넓다. 육광심 이사장의 현장 중심 교육철학과 프로그램이 더해지면서, 한호전은 ‘호텔학교’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 분야에서 “기술을 넘어 브랜드와 경험까지 설계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육 혁신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호전은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지원 가능 계열은 △호텔관광식음료계열 △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이며, 적성검사·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내신,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 중심으로 학생의 소질과 가능성을 본다. 예비 고3, 대학생, 휴학생, 자퇴생 등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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