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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리경연대회는 외식산업에 활용가능한 창의적인 메뉴로 단체요리대회 라이브경연과 전시 경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주재료의 선택에 있어서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이 눈에 띄었는데 ”수산물 분야“에서는 도미, 연어, 삼치, 새우, 전복 등을 활용한 메뉴와 ”농축산 분야“에서는 전국의 군 단위에서 사육두수(양돈 61만 두 이상) 1위를 차지하는 홍성군의 무항생제 돼지고기 안심과 쇠고기 등심을 활용한 메뉴로 개발되었고, 홍성군의 친환경 딸기와 유기농 쌀을 활용하여 메뉴 개발한 라이브 요리 경연 심사 평가장에서 맛과 모양, 그릇 담기 등 창의성에서 주위의 관심을 끌었다.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계열장 전경철)은 조리 관련 학과에 대한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과 36년 동안 조리인 양성을 위해 한길을 걷고 있는 특성화 대학에 힘입어 지난번 5.5~7 대회에서의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에 이어 5.19~21 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에 이어 이번에도 큰 상을 휩쓴 것이다. 이러한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의 우수함이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학생들이 자부심과 더불어 이를 토대로 졸업 후 전공별 전문 외식산업체와 특급호텔 등 다양한 조리 분야에 100% 전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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