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밤 10시 이후에 술과 담배 등 야간에 꼭 필요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도시공유플랫폼(주)의 아이스 Go 무인 판매시스템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의 씨스페이스24 편의점 2곳을 선정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확대와 신규 가맹사업 확대를 목표로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도시공유플랫폼(주)의 기술과 ㈜씨스페이시스 상품 소싱과 관계회사인 ㈜우린의 물류까지 연계하여 대기업의 편의점과 차별화하여 호텔, 골프장, 리조트, 모텔, 캠핑장, 아파트, 소상공인 매장 등에 AI 무인 판매기를 설치하여 양사가 추구하는 ‘고객동선기반’의 틈새시장 공략으로 고객과 초근거리 리테일테크 플랫폼을 구축한다.
도시공유플랫폼 박진석 대표는 “그동안 기술완성에만 집중했었는데 325곳의 씨스페이스24 편의점을 통해 매출 실현과 물류 유통기업인 우린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했던 상품소싱, 물류시스템의 보완으로 당사가 준비 중인 유동 인구 많은 곳에 아이스Go를 무료로 설치하고 판매된 상품 매출의 수익을 나누는 ‘고객동선기반’의 AI 무인 판매기 1,000대 설치 프로젝트를 시작할 원동력을 얻었다”고 전했다.
씨스페이시스와 우린 이은용대표는 “도시공유플랫폼의 차별화된 무인 판매시스템을 적용, 새로운 틈새시장 리테일 플랫폼에 당사의 상품소싱과 유통 물류를 더해, 현재 325곳의 가맹점을 1,000곳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양사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기존 편의점의 체질을 변화시켜 한국형 하이브리드 편의점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투자유치와 함께 제품양산과 AI무인판매기 전국 1,000대 설치를 통해 23년 매출목표 200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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