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Chef=서형석 기자]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이 2023년 11월 11일~12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1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1팀)과 함께 참석 학생 전원 금상(7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제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통일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 경연대회로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은 ‘전시경연’과 ‘라이브경연’에 총 3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발휘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혜전대학교는 충남 홍성지역 향토 음식의 식재료를 최우선으로 활용하여 메뉴를 구성하고 조리법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인 결과 전시요리(단체) 부문에서 신우빈, 김법찬, 김성준, 이하준, 임성한, 임태권, 정완희, 김나경, 김진호팀이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라이브 요리(단체) 부문에서 황미선, 김남명, 탁승현, 박진서, 이민규팀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한 신우빈 학생대표는 3개월 동안 전공 동아리 활동과 졸업작품전 준비, 그리고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츠지조그룹 츠지조리사전문학교 하계방학 현지 연수 및 지난 10월 31일에 혜전대학교에서 진행한 조리특강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이렇게 큰 대회에 좋은 결과물을 주어 무엇보다도 기쁘고 학교에 감사한다는 수상 소감을 말하였다.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계열장 전경철)은 이번 대회의 큰 수상 성과는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이 그동안 전공별 동아리 활동과 35년째 전통적으로 이어온 졸업작품전 진행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등 혜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사업 등을 통하여 향후 산업과 문화접목을 통한 경제적 고부가가치와 경쟁력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며, 전 세계 한류의 주역인 K-food의 글로벌 인사이트 확산에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출신의 재능있는 훌륭한 졸업생들이 일조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