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복·문어숙회·민물장어구이 등 영양 만점 식단
K-씨푸드 우수성 알리는 자리 마련
이미지 생성: Gemini 제공 / Cook&Chef 제작
[Cook&Chef = 홍지우 기자]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K-씨푸드’가 힘을 보탠다.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오는 1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수산물 특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수부, 수협중앙회, 전라남도, 대한체육회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제공되는 식단에는 전가복, 굴국, 문어·새우숙회, 민어전, 민물장어구이, 참조기구이 등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 요리들이 차려진다.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수산물은 훈련으로 체력 소모가 많은 선수들에게 필수 영양식으로 꼽힌다.
해수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K-씨푸드의 우수성과 영양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민이 신선한 국산 수산물을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K-씨푸드는 청정한 바다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한 체력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수부는 앞으로도 K-씨푸드의 품질 경쟁력과 소비 기반을 강화해 수산업이 국민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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