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오요리 기자] 전라남도가 천일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월 26일 도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위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 자리에는 산업 관계자, 시군 담당자, 학계 전문가가 참석해 가격 하락 문제와 고부가가치화 전략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구체적인 지원책으로 천일염 수출 활성화와 신규 수출용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천일염 생산소득을 비과세 대상에 포함하는 법 개정 검토도 주요 과제다. 이는 가격 변동성에도 천일염이 지역 핵심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정책적 판단이다.
이를 위해 ‘천일염 산업 활성화 T/F’를 즉시 구성해 가격 하락 대응책을 마련한다. T/F는 체계적인 지원 방안 수립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천일염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천일염 가격 하락은 단기적으로 소비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품질 저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라남도의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은 이러한 품질 관리 문제를 보완하는 해결책으로 분석된다.
전라남도의 정책 지원이 산업계의 자생력 강화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이번 종합 대책이 천일염 산업을 지역 경제의 핵심축으로 재정립하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Cook&Chef / 오요리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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