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 시간을 줄여 워킹맘의 여유를 만들어주는 스마트쿠커
육퇴(육아 퇴근)시간을 조금이라도 앞당겨줄 육아 아이템들은 출시되자마자 워킹맘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다. 그중에서도 지난 2월, 첫 출시된 텐마인즈의 스마트쿠커 ‘한번애’가 대표적인 예이다. 요리에 대한 워킹맘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주는 아이템으로 최근 맘카페에서 이슈로 떠올랐다.
‘한번애’는 완벽하게 독립된 2개의 찜 용기와 2개의 솥으로 구성된 4개의 공간으로 4가지 음식을 한 번에 완성해 아이의 이유식과 부부의 식사까지 한 번에 해결해 준다. 또, 버튼 하나로 11가지 요리가 가능해 요린맘도 쉽고 간단하게 건강한 식사를 만들 수 있다. 번거롭고 힘들었던 식사 준비 시간을 여유롭게 바꿨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유럽 유아 완구 안전기준인 EN71-3 기준 테스트를 통과한 찜 용기를 사용한다. 또한 영양손실이 큰 볶고 튀기는 조리법 보다 찌고 끓이는 조리법으로 재료 본연의 맛은 살리고 영양은 지킬 수 있게 하였다. 아이에게 영양 가득한 건강한 음식을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까지 헤아린 것이다.
스마트 멀티 쿠커 ‘한번애’가 워킹맘들에게 인기인 또 다른 이유는, 불 없는 조리 기능이다. 최적화된 메뉴 프로그램으로 조리가 되는 동안, 혹시라도 끓어 넘치거나 타는 염려로 조리대 앞에 서있을 필요가 없다. 이 덕분에 퇴근해 돌아온 엄마에게 매달리는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저녁시간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지난달 8일 KBS 동상이몽2에 ‘한번애’가 전파를 타자, 육아맘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실제 사용 경험을 전한 한 네티즌은 “워킹맘이 활용하기 정말 좋다”라며 ”최대 24시간 예약이 가능해 출퇴근 시간에 맞춰 원하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시간 없는 워킹맘들이 집안일 노동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무선청소기, 식기세척기가 출시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적금을 들어서라도 마련해야 하는 살림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텐마인즈 관계자는 “힘들다고 안 할 수 없는 요리와 가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가전들의 스마트화는 계속될 것”이라며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요리 시간을 줄이면서도 쉽고 다양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면 워킹맘의 일상이 한결 여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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