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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룸 자문 오인환 수의사가 ‘페스룸 루푸 자동 화장실’을 살피고 있는 모습 |
또한, 자동 화장실과 연동된 ‘페스룸 케어’ 어플을 통해 고양이의 체중, 배변 횟수 및 시간 등 누적 데이터와 월간 수의사 리포트를 제공한다. 수의사의 자문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27가지 상황에 따른 주의 질환을 선정해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호자가 증상을 빠르게 파악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비뇨기 질환은 고양이가 가장 흔히 겪는 질환 중 하나로, 고양이의 70%가 방광, 비뇨기계, 요로계 등 문제를 경험한다. 따라서 고양이의 화장실 이용 빈도 등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배뇨배변 흔적을 숨기려 하는 성향이 있다. 고양이가 소변을 참아서 생기는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한 배변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자동으로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자동 화장실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페스룸 자문 수의사 오인환 수의사는 대한수의사회(KVMA),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페스룸 자문 수의사를 맡아 최고 품질의 반려동물 제품을 개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페스룸은 오인환 수의사와 함께 급식기, 급수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연내에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음수량, 급식량, 활동량 등 다양한 반려동물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기 위해 ‘페스룸 케어’ 어플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의 이상 증세를 빠르게 상담할 수 있도록 어플 내 상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페스룸 관계자는 “페스룸 루푸 자동 화장실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15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반려가족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오인환 수의사와 함께 반려가족이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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