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이은희 기자]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삼아 평생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펫팸족이라 불리는 이들과 반려동물을 위해 유치원, 호텔, 리조트 등 펫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고 신선한 건강식 보급을 위한 식재료의 휴먼그레이드도 진행되고 있다. 국내 1위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이 펫푸드 시장에 진출하며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로 펫팸족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림의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은 사료 원료가 아닌, 사람이 먹는 것과 동일한 100% HUMAN GRADE 식재료를 사용하여 탄수화물과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각종 영양소들이 가득 들어있다. 반려동물의 맛있는 펫방을 위한 건강한 펫푸드도 이젠 원료를 살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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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ixabay |
평소 지인들로부터 닭고기 회사인 하림 펫푸드 사료가 괜찮다는 얘기가 기억이 나서 ‘그레인프리 크런치 양고기 어덜트’를 주문해봤다. 배송이 도착되어 급여를 위해 봉지를 뜯었을 때 깜짝 놀랐다. 사료 봉투를 뜯으면 올라오는 비릿한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다. 좋은 재료를 썼다고 해도 특유의 비린 향이 나기 마련인데 냄새가 괜찮았다. 아이도 좋은지 봉투에 코를 대고 냄새 맡느라 정신이 없다. 급하게 급여를 하니 폭풍흡입을 한다. 눈물이 난다. 이제 하림으로 정착해도 되는건가. 재료까지 사람이 먹어도 되는 천연재료라니 알러지 걱정에서도 해방이다.
‘그레인프리 크런치 양고기 어덜트’는 오늘 생산&배송되는 신선한 사료다. 100% 휴먼그레이드 원료로 육분이 아닌 국내산 닭고기, 돼지고기, 알래스타산 연어를 사용했다. 알러지 유발 원료인 밀가루, 옥수수, 대두박 등의 곡물원료는 제외했다. 아삭아삭 씹히는 크런치 키블형태의 사료로 씹는 재미까지. 바삭한 식감, 부드러운 식감을 구분해놓았으며 반려묘를 위한 사료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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