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정서윤 기자] 겨울의 첫 찬바람이 불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따뜻한 무언가를 찾게 된다. 그것은 단순히 몸을 덥히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하루의 피로와 마음의 긴장을 풀어내기 위한 ‘위로의 의식’에 가깝다. 조선시대에는 쌍화탕이 그 역할을 맡았고, 오늘날엔 한 잔의 차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은 그 ‘위로의 온도’를 담아 전통의 건강차를 새롭게 풀어냈다. 이번에 선보인 ‘진쌍화차’와 ‘진생강차’는 재료 본연의 건강함을 그대로 살린 신제품으로, 추운 계절 속 따뜻한 일상의 동반자가 될 제품이다.
순작은 모든 원재료를 국내산으로 엄선하고, 자극적인 단맛 대신 재료가 가진 고유의 향과 맛을 지켜냈다. 당귀, 천궁, 백작약, 황기, 생강, 대추 등 7가지 재료를 정성껏 달여 쌍화차 특유의 깊은 향을 완성했고, 대추와 아몬드를 더해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을 냈다. 또한 ‘진생강차’는 국내산 생강, 대추, 배를 함께 달여내며 꿀의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생강의 매운 향을 조화롭게 눌렀다.
샘표는 인공 감미료나 착색료를 배제하고, 재료가 가진 향과 맛이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도록 정온진향공법을 적용했다. 이는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우려내어 향과 풍미를 진하게 살리는 샘표의 전통 달임 방식으로, 차 한 모금에서도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이번 신제품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출시되며, 이후 네이버 공식 스토어 ‘새미네마켓’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루의 끝에서 찾는 한 잔의 위로.
샘표 순작의 새로운 건강차는 그 단순한 행위 안에 ‘따뜻함’이라는 감정을 다시 되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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