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뷰티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을 고려한 실무형 실습시설
- 피부실습실, 뷰티살롱실습실과 국내 최대규모 샴푸실습실, 뷰티크리에이터학과 스튜디오까지
[Cook&Chef 조용수 기자] 미용전문학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한뷰전)가 대규모 실습시설 완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한뷰전 문화관 건물을 활용, 총 면적 10,000㎡(약 3,000평) 규모의 뷰티실습실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이며, 3월 2일에 있을 2020학년도 뷰티학과 신입생 개강날짜 이전에 모든 실습시설 공사가 완료된다. 한뷰전 문화관의 이론강의실과 학생편의시설까지 포함하면 약 4,000평이 넘는 공간을 활용하게 된다. 이는 미용대학교, 미용전문학교, 미용전문대학교 등 전국의 미용교육시설을 통틀어 최대 규모다.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한뷰전 실습 공간에는 일반적인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특수분장학과, 피부미용과 실습실뿐 아니라 실제 뷰티샵을 그대로 옮겨온 뷰티살롱실습실과 국내 최대규모 샴푸실습실, 국제규격에 맞춘 피부미용과 실습을 할 수 있는 기구피부실습실, 한뷰전 학생이라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뷰티크리에이터학과 스튜디오까지 마련하여 뷰티과대학 전공 분야 글로벌 뷰티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을 고려한 실무형 실습시설로 채워졌다.
학교 관계자는 “기존 한뷰전 뷰티미용학과 실습실도 국가 미용자격증 실기 시험 검정장으로 사용하고 있을 만큼 수준 높은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미용전문학교다운 전문 뷰티교육 환경을 위해 한뷰전이 미용 교육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국내 미용대학교나 미용전문대학교보다 더 좋은 실습 환경과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세계로 향하는 메이크업과 헤어디자인, 피부미용과 네일아트분야 뷰티아티스트를 만들어내겠다는 한뷰전의 커다란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미용 전문가들도 한뷰전을 주목하고 있다. 한뷰전의 대규모 실습시설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면서 실무자들의 미용학위 취득 주1회 과정학위 관련, 지역 내 미용협회의 위생교육, 뷰티크리에이터학과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실습시설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뷰전 측은 “전문 미용 교육의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모든 문의에 귀 기울이겠다”며 “한뷰전 재학생들의 미용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뷰티관련 기업과 단체, 전문가들의 참여를 환영하며 한뷰전이 K-뷰티 산업을 이끌어나갈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뷰전은 1989년 설립한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미용전문학교다. 2년제 뷰티크리에이터학과, 2년제 뷰티디자인과, 4년제 글로벌뷰티미용학과정을 운영하며 미용대학교와 동일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뷰티디자인과의 경우 헤어디자인, 미디어메이크업, 호텔스킨케어 전공으로 나눠 운영하며 보다 전문적인 미용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용학위 취득을 위해 헤어디자인과, 네일아트과, 메이크업과, 피부미용과와 함께 주요 전공과목 위주 교육을 토대로 미용과 관련 된 자격증 취득과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뷰전은 미용학과 실습시설 뿐 만 아니라 신입생들에게 주어지는 장학 혜택도 넉넉하다. 피부미용과 메이크업 같은 미용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어학우수자, 학교장 추천자 등은 최대 1학기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고교위탁수료자, 농어촌자녀, 군장병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 중이다.
미용전문학교 한뷰전의 메이크업학과, 헤어디자인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등 뷰티학과 과정 모집 요강 및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실기전형 추가모집 원서접수도 현재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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