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초와 표고로 버무려진 ‘더나은김치’. 국물도 보약처럼 드세요.”
김치 유산균이 메르스(MER-CoV)가 속한 코로나바이러스 패밀리 및 신종플루(인플루엔자)등 바이러스성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한 대학의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이런 연구 발표 전에도 김치는 발효음식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인식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마트에서도 흔하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김치를 개발하고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주문량에 따라 많은 종류의 김치가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내 입맛에 꼭 맞는 김치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처음 맛은 좋았지만 이내 질리게 되고 화학 양념으로 버무려진 탓에 입맛을 버리기 일쑤다. 손맛 좋기로 유명한 전라도의 김치중 진한 감칠맛으로 유명한 셰프들도 아끼며 먹는다는 김치가 있다. 비린내가 나지 않고 짜지 않으면서 특유의 감칠맛이 일품인 ㈜우향식품의 ‘더나은김치’다.
‘더나은김치’가 유명해지게 된 것은 유명셰프들에게 맛있다는 인증을 받게되면서 알려졌는데 그들의 힐링푸드로 꼽힐 만큼 인기 있는 이유는 천연 조미료에 있다. 함초, 통북어, 마른표고버섯, 멸치, 다시마, 말린 가지 등의 20여 가지의 천연재료로 육수를 만들어 찹쌀풀과 함께 새우젓, 멸치액젓, 잡젓의 황금 배율로 배합해 양념한다. 설탕을 넣지 않고 배와 양파를 갈아 넣었기때문에 깔끔한 단맛까지 선사하는 ‘더나은김치’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주문김치에서 나는 특유의 화학조미료 맛이 나지 않는다.
최 대표는 김치 주문하는 고객에게 꼭 당부하는 말이 있다. “국물 버리지 마시고 보약처럼 꼭 드세요”다. ‘더나은김치’는 풍부한 천연양념으로 맛을 내어 국물을 이용해 김치찌개, 부대찌개를 끓여도 다른 추가 양념 없이도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특히, 열무김치 국물로 만드는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열무김치 국수’는 탄산처럼 ‘톡’ 쏘는 깔끔한 감칠맛이 도는 명품 국수가 된다.
‘더나은김치’는 지인들이 먹어보고 반해 입맛이 없어 끼니를 못 넘기는 아픈 사람들이나 어르신들께 선물하는 김치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배송을 하고 있고 최근 주문량이 늘어 온라인 판매를 준비하고 있어 더욱 편하게 만나게 될 예정이다.
최경은 대표는 전남소상공인연합회 홍보국장 여성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일에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니어들을 위한 창업강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음식 만드는 솜씨를 발휘해 ‘반찬 봉사’로 지역봉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가게’ 기부파트너 <놀라운가게 39호점>으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순천향대와 함께 6차산업의 일환으로‘김치 체험학교’를 더욱 내실 있게 다져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와 함께 백화점 납품으로도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