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이탈리안 5코스 다이닝과 두 샴페인 하우스의 프리미엄 샴페인 페어링
코스는 입맛을 돋우는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식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첫 번째 샴페인으로는 잘 익은 사과를 연상시키는 컬러와 향, 균형 잡힌 산미가 돋보이는 ‘게렝 에 필스 브뤼 리저브 (Gerin & Fils Brut Reserve)’를 준비했다. 봄 제철 고소한 성게알과 오세트라 캐비어의 조화가 새콤하게 입맛을 돋우는 애피타이저 ‘블랙타이거 새우 크루도’에는 골드 옐로우 컬러와 풍부한 흰 꽃 아로마가 돋보이는 ‘니콜라스 게스껭 브뤼 (Nicolas Gueusquin Brut)’가 페어링 된다. 이어지는 파스타 코스로 ‘뉴질랜드산 연어 & 딜 버터 링귀네’와 토스티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니콜라스 게스껭 로제 프리미에 크뤼 (Nicolas Gueusquin Rose 1er)’가 어우러진다.
메인 요리로는 참나무 장작에 구운 ‘한우 1+ 살치살’에 검붉은 체리류의 과실 향과 섬세한 피노누아의 풍미가 돋보이는 ‘콤테스 게렝 브뤼 그랑 크뤼 엑스트라 브뤼 (Comtess Gerin Brut Grand Cru Extra Brut)’가 페어링되어 깊은 여운을 남긴다. 마지막 디저트 코스로 ‘레몬 버베너 소르베와 애플망고테린 & 버주스 마리네이드 샤인 머스켓’과 복숭아 향의 연한 스윗한 맛과 적절한 산미가 환상의 밸런스를 이루는 ‘니콜라스 게스껭 데미섹 프리미에 크뤼 (Nicolas Gueusquin Demi-Sec 1er)’가 긴 피니쉬를 선사하며 완벽한 풀코스 다이닝을 완성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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