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전북 완주군, 충남 청양군, 전남 나주시, 세종특별자치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A등급을 받은 지자체 중 상위 3개소인 전남 해남군, 충북 옥천군, 경기 안성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A등급 지자체 10개소*와 광역 지자체 중 도시형 지수 평가 성과가 우수한 광주광역시는 우수상인 공사 사장상을 받았다.(전북 군산시, 경기 화성시, 전남 장성군, 충남 홍성군, 전북 전주시,강원 춘천시, 전북 익산시, 충남 아산시, 경남 김해시, 경기 양평군), 장려상은 도시형 지수 평가에서 선도 지자체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B등급 중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5개* 지자체가 수상했다.(경북 의성군, 경남 거제시, 전북 진안군,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농식품부와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먹거리 지수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지역먹거리 지수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확산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에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지자체의 정책 사례집과 지역먹거리 지수 지도를 배포해 지역먹거리 지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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