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제 없이 실온에 보관하는 식단 관리 식품 쇼핑몰 아침몰의 제품이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아침몰의 제조사인 아침주식회사는 2019년 10월부터 홍콩 세븐일레븐에 아침 닭 가슴살 4종과 아침 닭 가슴살 소시지 2종을 수출하고 있다. 홍콩의 꾸준한 인기와 함께 아침몰의 제품은 미국, 호주, 두바이로도 수출되고 있다. 아침몰 관계자는 글로벌 온라인 마켓인 ‘이베이’에서도 전 세계 모든 지역의 주문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아침몰의 제품이 해외로도 꾸준히 수출될 수 있는 비결은 특허 받은 가공법에 있다. “아침몰의제품은 원재료를 고온 고압에서 물 없이 자체 수분으로 쪄내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며, 가공법에 포함된 무균화 기술로 방부제 없이 실온에서 6개월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 운송이 용이하고 색다른 맛을 선사할 수 있다”며 아침몰 품질 관계자가 전했다.
또 아침몰 온라인 팀 관계자는 “안전하고 간편한 HMR 식품을 찾는 트렌드와 맞물려 국내와 해외에서의 소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아침주식회사는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국내에서 사랑 받고 있는 아침 고구마와 아침 단호박, 아침 연어스테이크 등 전 제품으로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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