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조용수 기자] 강원도 원주에서 복합 문화 리조트를 운영하는 HDC리조트는 인기 IP ‘쿠키런’을 보유한 데브시스터즈와 협업해 ‘쿠키런 스위트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쿠키런’은 전 세계 248개국에서 서비스되며 누적 이용자 3억 명을 돌파한 글로벌 인기 IP로, 국내 최대 규모인 90홀 골프 코스와 숙박, 다이닝, 스키장 등 레저·문화시설을 아우르는 하이엔드 데스티네이션 리조트 ‘오크밸리’에서 국내·외 최초로 겨울철 체험형 콘텐츠 ‘쿠키런 스위트랜드’를 선보인다.
‘쿠키런 스위트랜드’는 올겨울 오크밸리 리조트 ‘스노우 어드벤처’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는다. 오크힐스CC 페어웨이와 기존 눈썰매장 위치를 활용한 약 6천 평 규모의 탁 트인 공간에서 달리고, 놀고, 쉬며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겨울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쿠키런 전용 눈썰매장 3종, 쿠키런 플레이 그라운드, 쿠키런 스위트 라운지, 쿠키런 트리마을 등 4개의 메인 존을 포함해 총 14곳 이상의 체험 공간을 마련해 쿠키런의 세계관을 현실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메가 IP 중심 리조트 브랜딩’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온라인 홍보, 대형 쇼핑몰 연계 바이럴, 수도권 테마시설 연계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대규모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쿠키런 스위트랜드는 다음 달 20일 첫 오픈 예정이며, 올해를 시작으로 2028년 2월까지 매년 겨울 시즌 약 3개월간 운영된다.
한편, 올겨울 시즌에는 눈놀이동산의 운영 종료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9시로 연장한 야간 운영을 도입,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규모 확장과 콘텐츠 보강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키장 야간 정설 시간에는 새롭게 조성되는 스키장 광장 ‘파이어 핏 공간’에서 쿠키런 대표 캐릭터 그리팅 쇼도 진행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