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운해태, 휴온스 꺾고 NH농협카드 ‘승점1차’ 맹추격
- 웰컴저축은행도 SK렌터카에 덜미…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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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PBA 협회 제공 |
반면, 반드시 NH농협카드를 꺾어야 우승 가능성이 보였던 하나카드는 이날 패배로 우승이 무산됐고, 4연승을 달리던 웰컴저축은행 역시 SK렌터카에 세트스코어 2:4로 덜미를 잡히면서 사실상 라운드 우승에서 멀어졌다.이로써 NH농협카드가 3라운드 ‘무패’(6승·승점16)로 단독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크라운해태가 2위(5승1패·승점15)로 NH농협카드와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나란히 두 경기를 남긴 양 팀의 맞대결은 최종일인 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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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PBA 협회 제공 |
그러나 3세트에 나선 ‘팀 리더’ 조재호가 무랏 나시 초클루(튀르키예)를 15:9(8이닝)으로 꺾으면서 분위기를 뒤집었고, 오성욱-김보미가 초클루-김가영을 단 4이닝만에 9:8, 5세트서는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응우옌을 11:10(9이닝) 승리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6세트서 김민아가 사카이 아야코(일본)에 3:9(5이닝) 한 세트 내줬으나 마지막 세트서 마 민 캄(베트남)이 김병호를 11:7(5이닝) 물리치면서 6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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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PBA 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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