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식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현장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로 양성
- 케익디자인, 디저트, 화과자, 천연발효빵, 트렌드에 맞춘 빵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를 실습

[Cook&Chef=서형석 기자] 2024년 제과제빵 산업에서 중 디저트·브런치 산업 성장세가 눈에 띄고 있다. 베이커리 카페의 확산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이 산업 중, 디저트의 경우 작년 기준 시장 규모가 3조원을 돌파했기 때문에 대기업들도 속속 뛰어들 만큼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계열은 디저트, 브런치 특성화 교육 및 전공학과를 개설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계열은 실용적인 실습학문 중심의 교육으로 이름난 학교이다. 이론 중심의 옛 교육방식에서 탈피 70% 이상의 실습으로 이루어진 제과제빵학과의 새 커리큘럼은 학생들을 실무 중심으로 가르쳐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로 양성시키고 있다. 기본 제과제빵기술은 물론이고 케익디자인, 디저트, 화과자, 천연발효빵, 트렌드에 맞춘 빵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를 실습을 통해 배워 나간다.

특히 설탕공예, 초콜릿공예, 빵공예, 마지팬공예, 머랭공예 등 제과제빵공예도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같은 기본 자격증 외에도 쇼콜라티에, 케이크데코레이션 등의 자격증도 취득한 후 졸업한다. 물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수상경력도 쌓아 나가고 있다. 또한 디저트시장의 발전에 맞추어 호텔제과제빵학과와 차별화된 호텔디저트공예학과를 개설, 디저트, 설탕공예, 초콜릿공예 등 다른곳에서는 배우기 힘든 전문디저트와 공예를 다루는 인재를 육성하기위해 맞춤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텔제과제빵과정의 정민수 교수는 “본교는 현장에서 강한 실무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실습 시설을 갖추었으며 특히 영역별 특성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제과학교의 교육 방침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교의 교수진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강을 실시하는데 제과제빵학과의 경우 정기적으로 디저트 및 공예 특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기법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가미한 디저트를 만드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제과제빵에 양식이 더해진 브런치의 경우에는 학교 호텔조리과정 수업과 연결하여 교육하고 있다. 이는 호텔 특성화 학교이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이러한 교육은 학생들이 굉장히 만족하고 있으며 이는 졸업생들이 취업 후에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부분이라고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계열 이외에도 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관광식음료계열 학생들에게 특강과 특성화 교육을 통해 실력 향상과 진로적성 탐색을 돕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여 대부분의 학생이 졸업 전에 취업을 확정짓고 있다. 2025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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