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베이커리 ‘호라이즌’, 어란 고유의 풍미를 담아낸 시즌 시그니처 메뉴 2종
[Cook&Chef = 조용수 기자]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가 다가오는 겨울,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즌 한정 프로모션을 오는 12월부터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강원도의 제철 재료를 활용한 ‘비스타’의 디너 뷔페부터 겨울 바다의 낭만을 담아낸 ‘포고’의 시즌 디너 코스, 어란을 테마로 한 ‘호라이즌’의 겨울 시즌 메뉴까지 모두 즐겨볼 수 있다.
먼저, 4층 뷔페 레스토랑 ‘비스타’에서는 북유럽에서 영감을 받아 강원도의 제철 재료와 조리법을 조화롭게 녹여낸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북유럽의 추운 기후 속 식재료를 보존하기 위해 활용되는 염장·건조·동결 기술을 강원도 식문화와 연결해 독창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로는 연어 그라블락스를 비롯하여, 유자 해산물 샐러드, 염장 뿌리채소와 어란을 활용한 샐러드가 준비된다. 또한, 강원도의 겨울 식재료를 활용해 재해석한 구운 대파 홍가리비 타파스, 절임 생선을 이용한 북유럽풍 타파스, 노르웨이산 브라운 치즈를 곁들인 비프 타르타르 등 다양한 메뉴를 내놓는다. 일식 코너에서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우동을, 한식 코너에서는 겨울철 대표 별미인 과메기와 매생이 굴국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6층 그릴 레스토랑 ‘포고’에서는 겨울 바다의 정취를 담은 윈터 시즌 디너 코스 ‘프로스트 오브 속초(Frost of Sokcho)’를 마련했다. 7가지 코스로 구성된 디너는 강원 문어를 활용한 까르파치오로 시작해, 부라타 치즈와 컬러 토마토를 곁들인 ‘스노우 부라타’, 초당순두부를 부드럽게 풀어낸 벨루테, 홍게 비스큐 소스를 사용한 파스타가 이어진다. 메인 요리는 곤드레 보리 리조또와 블랙앵거스 안심 스테이크로 준비되며, 디저트는 초콜릿 퍼지 케이크 ‘스노우 하우스’가 제공된다.
한편, 4층 카페 & 베이커리 ‘호라이즌’에서는 이탈리아의 겨울을 테마로 한 시즌 메뉴 2종을 선보인다. ‘보따르가 링귀니 어란 파스타’는 크리미한 소스에 어란의 짭조름한 고유의 맛을 더해 고소함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샤르데냐식 보따르가 피자’는 토마토와 루꼴라, 보따르가가 조화를 이루며 바다의 풍미를 느껴볼 수 있는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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