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파키스탄의 세계 최강국 타이틀을 두고 펼쳐지는 국가 대항 라이벌 매치로 화제 예고
- ‘울산’, ‘무릎’, ‘아슬란 애쉬(Arslan Ash)’, ‘아티프(ATIF)’ 등 각국 최상위 대표 7명 출전 예정
철권 8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철권 시리즈의 8번째 1대 1 격투 게임이다. 특히 한국과 파키스탄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철권 8 종목 선수들의 보유국으로 여러 국제 대회에서 치열하게 맞붙으며 화제를 만들어 왔다.
지난 철권 7 시즌까지는 파키스탄의 ‘아슬란 애쉬(Arslan Ash)’, ‘아티프(ATIF)’ 등 선수가 세계대회 우승하며 파키스탄이 최강국의 위세를 떨쳐왔다. 그러나 철권 8 발매 이후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는 ‘울산’ 임수훈 선수가 우승했고, 가장 위상이 높은 ‘철권 월드 투어(TWT) 파이널 2024’에서도 한국 선수인 ‘랑추’ 정현호가 우승을 차지하며 철권 최강국의 타이틀을 한국으로 가져왔다.
이번 ‘SNC’ 글로벌 매치는 SOOP과 파키스탄의 e스포츠 기업 BAAZ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오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한국과 파키스탄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각 7명씩 출전해 레전드 매치와 팀 매치 등 일자별로 다양한 방식의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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