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출신의 에릭 칼라보케 페이스트리 셰프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빚은 수십여 개의 화려한 벚꽃잎 장식이 눈길을 사로 잡는 그랜드 델리의 ‘체리 블로섬 케이크’는 화사한 화이트와 핑크 컬러가 봄 기운을 물씬 느끼게 해준다. 벚꽃 잎의 장식은 모두 먹을 수 있는 달콤한 버터 크림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케이크의 시트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있는 당근을 주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바뀌어 버터류 같은 지용성 성분과 함께 섭취하면 더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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