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배변 및 쓰레기 줍는 플로깅 행사 3일간 진행
- 내년 4월 제 2회 풉로깅 행사 계획

[Cook&Chef=조용수 기자] 스마트펫케어 브랜드 빌리스벳(Billy`s Vet)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한 ‘풉로깅’ 행사를 총 1000명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풉로깅(Pooplogging)은 반려견과 산책하며 산책로에 방치된 배변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로, 바람직한 반려문화의 정착과 쾌적한 산책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협찬사로는 우프바이베럴즈, 뉴트리나 건강백서, 하림펫푸드, 닥터브로너스, 조르단, 누누숨, 우분트, 아베크, 지구샵, 도넛도넛, 오보이, 스튜디오 ALB, 누터스가든, 브루클린펫코, 보양대첩, 하울팟, 배드말론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권 판매량 기준 총 1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 전원에게는 풉로깅 공식 티셔츠, 풉로깅 용품,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8만원 상당의 다양한 구성품이 제공됐다. 특히 행사 종료 이후 티켓 1매 당 2,000원씩, 총 200만원을 학대견 구조단체 사단법인 ‘위액트’에 기부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참가자들의 풉로깅 활동은 SNS 인증샷을 통해 널리 전파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풉로깅 티셔츠와 장갑을 착용하고 반려견과 즐거운 산책에 나선 모습, 소품을 활용한 재치 있는 모습들,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방치된 배변 줍기 활동이 그대로 담겼다. 건강한 반려문화와 환경보호 메시지를 남긴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펫드라이룸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다.

빌리스벳 관계자는 “첫 풉로깅 행사를 반려인들과 협찬사들의 성원에 힘 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와 쾌적한 반려문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년 4월, 제2회 풉로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