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환에 대한 개인은 물론 가족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 코칭 구독 서비스 제공
- 건강 습관을 만들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강연 원데이 온, 오프라인 클래스 진행
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개인들의 주체적이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생활습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적인 요구에 지난 20여 년 동안 헬스케어 업계 마케팅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춰 건강 데이터에서 건강습관 처방, 빅데이터 분석, 질환 관리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칼 라이프 스타일 코칭 서비스 ‘앨리스’를 런칭했다.
대학원에서 헬스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크레너채널즈 송주혜 대표는 25년 이상 제약사 마케팅 부서와 일하며, 그 어떤 좋은 약보다도 병이 나기 전 미리 건강을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유튜브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 계정을 개설해 각종 질환에 대한 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오며 마케팅뿐만 아니라 의사들을 위한 교육, 학술세미나도 진행하고 있고 의학콘텐츠도 제작을 통해 의사들과 폭넓은 네트워크 또한 그러한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영상만으로는 실질적 변화를 끌어내기 어려웠기에 일상 속에서 건강과 생활습관을 관리해주는 메디컬 라이프 코칭 구독서비스 ‘앨리스’를 출시해 더욱 즐겁게 그리고 일상 가까이에서 우리 건강을 관리해주는 그 첫발을 내디뎠다.
“예컨대 불면증이면 수면 유형이 어떤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개인에 맞는 코칭이 가능합니다. 만약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뇌 건강에 좋은 운동 등을 큐레이션해서 관련 영상도 보내줍니다. 또 스트레스 받지 않을 만한 식단도 제안해 실천하게끔 합니다.”
“오늘 30분 걸으셨나요”, “물은 1리터 드셨나요” 등 사소하지만 미션 실천도 체크한다. 실천했으면 보상이 따른다. 쿠폰 선물을 준다든지, 구독 서비스를 할인해주는 형식이다. 동기부여 차원에서다. 일주일마다 ‘내 건강상태 보기’라는 실천 성적표도 나온다. 일종의 생활습관 개선리포트가 주어진다. 이런 형태로 미션을 실천하도록 하는 게 4주간 진행된다. 미션을 잘 실천해서 4주가 지나 작은 변화가 찾아오면 회원들이 또다시 한 달을 더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되풀이하면서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하는 게 앨리스 서비스라고 송 대표는 설명했다.
“저희가 서비스하는 미라클 챌린지라는 게 ‘작심삼일’을 ‘작심칠일’으로라도 늘려보자는 취지입니다. 이것을 여러 번 하다 보면 바로 습관이 되는 것이죠.”
앨리스 프로그램의 튜터는 전문의뿐만 아니라 영양사, 운동처방사, 생활관리사, 정신과의사의 명상, 요리사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들은 송 대표가 그간 제약 마케팅을 해오면서 구축해온 인맥들이다. 전문의가 크래너채널즈의 유튜브 스튜디오에 나와 강의를 한 후 스튜디오를 방문한 회원들과 일대일로 상담도 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디지털 외래 보는 것”이라며 “앨리스를 향후 디지털 병원으로 성장시키겠다”것이 송주혜 대표의 야심찬 구상이다.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원데이 코칭 클래스는 직장인 건강 코칭을 컨셉으로 뇌 건강, 스트레스 와 다이어트, 생활 습관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면 강의와 온라인 강의로 동시 에 진행 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앨리스’ 원데이 클래스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3월 7일(월) 오전 10시 ‘머리가 좋아지는 요리’를 주제로 오은경 대표(요리연구가)가 집중력 강화 식단을 소개했으며, 이날 오후 3시에는 ‘뇌 활성화 습관 프로젝트’를 주제로 임현국(여의도 성모병원정신건강의학과)가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노하우를 공개했다. 16일 오전 10시에는 ‘근육도, 스트레스도 이완해야 빠진다!’를 주제로 최윤정 원장(앤필라테스)의 필라테스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제안했으며, 오후 3시 ‘다이어트 첫 단추, 3가지 습관’ 강의에서는 허양임 교수(인제대학교 백병원 비만센터)가 활기찬 봄을 맞이하기 위한 다이어트 꿀 팁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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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월 25일(금) 강의로 오전 10시 ‘미라클 모닝보다 중요한 건? 루틴’을 주제로 주은연 교수 (삼성서울졍원 신경과)가 모닝 루틴 컨설팅을 제시하며, 오후 3시 ‘건기식도 경쟁력이다!’ 강의에서는 이지현 약사가 하루의 활력을 높이는 비결을 자세히 소개한다. 이외에도 올해 ’앨리스’ 코칭 서비스는 일산 IPARK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건강 홈 서비스 제 공을 필두로 디자인 하우스 ‘행복이 가득한 집’과 정기구독자 대상의 캠페인 콜라보 활동, 건국대학교 건강검진센터 협약을 통한 검진 후 생활관리 서비스 제휴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
“요즘 기업들이 종사원 건강복지에 많은 신경을 기울입니다. 건강복지 차원에서 ‘앨리스’ 서비스를 구독하면 직장인들의 번아웃(격무에 따른 강한 피로감과 무기력증), 업무 효율 저하, 수면장애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관련 콘텐츠들도 여러 가지 있어 기업 영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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