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Chef = 김혜인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진행 중인 ‘버디 감사 이벤트’가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블렌디드와 프라푸치노 구매 시 오늘의 커피 또는 아이스 커피를 1+1으로 제공하는 쿠폰을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밖에도 온라인 스토어에서 텀블러를 구매하면 에코 텀블러 음료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9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혜택을 이어간다.
버디 감사 이벤트는 음료, 푸드, MD 할인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형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별 3개로 교환 가능한 ‘음료 1500원 할인 쿠폰’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고 한 달간 모든 제조 음료로 사용 가능한 ‘원 모어 커피’ 쿠폰도 전월 대비 사용량이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오후 시간대 디카페인 음료군 이용이 두드러졌다.
주말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도 40% 이상 늘었다. 스타벅스는 9월 한 달간 앱을 통해 2만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 무료 혜택을 제공해 딜리버스 이용률을 끌어올렸다. 온라인 스토어 ‘버디 딜’에서 판매된 디저트 5종은 판매량이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조기 품절됐다.
스타벅스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이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이벤트가 즐거운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남은 기간 더 많은 고객이 스타벅스만의 풍성한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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