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산업 전반에 걸친 인적자원 양성 프로그램 G-ACP
- 바기오 JIC어학원과의 협업을 통한 G-ACP 자격증 해외 진출 기대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던 어학연수 시장이 최근 다시 활기를 띠며, 개인 니즈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생겨나고 있다. 비즈니스 영어 클래스, 시니어 프로그램, 가족연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바리스타 어학 코스까지 등장했다. JIC어학원 임보혁 원장은 “한국 학생뿐 아니라 일본, 대만 학생들 사이에서 워킹홀리데이 수요가 상당하다”라며 “어학과 함께 바리스타 교육까지 겸비한다면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한국커피협회 추영민 이사는 “필리핀에도 스페셜티 커피 문화가 시작되고 있다”라며 “G-ACP 자격증 필리핀 진출을 통해 현지 커피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커피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바리스타 어학 프로그램은 JIC어학원 내에 위치한 커피숍 ‘터미널 에스프레소 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세부, 클라크 지역으로도 확장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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