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Chef = 김혜인 기자] 롯데마트가 가을 제철과일인 사과대추를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12일부터 국산 사과대추(500g 내외/팩)를 1만1990원에 판매하며,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비롯한 수도권 30여 개 점포에서 먼저 선보인 뒤 오는 16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과대추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단맛으로 매년 수요가 늘고 있는 초가을 대표 과일이다. 롯데마트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무주와 홍천 등 신규 산지를 발굴해 초도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했으며, 지난해보다 약 일주일 앞당겨 출시했다.
방준하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는 “사과대추를 찾는 고객이 해마다 늘고 있어 신규 산지 농가와 협력하며 발 빠르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철 과일을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