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와 KOTRA가 주관하는 G-FAIR는 500개 기업, 600개 부스 규모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했던 중소기업에게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전시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G-FAIR는 4개관 9개 품목(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주방용품관 뷰티용품관)으로 구분하여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시 디스플레이 가능하도록 부스 배치에 신경 썼으며, 홍보 특별기획관, 집스타그램, 1Conomy, 패션관, 이에스지(ESG), Hello Lounge (Hello Stage, On-Air Studio) 및 참가기업 홍보 현장이벤트 등 전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위드코로나 시대의 시장구조와 유통트렌드에 맞춰 해외 바이어와의 1:1 사전매칭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 MD와의 구매상담회, 글로벌 E-commerce 입점상담회 등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
경과원에서는 슬기로운 전시회를 개최하고자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0일(목)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G-FAIR KOREA 2021 참가기업 중 약 350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실시간으로 온라인 소통하며 방역지침에 따른 전시운영 방법, 제품 홍보를 위한 특별기획관과 기업홍보 현장이벤트,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준비사항 등의 내용을 질의하며 열의를 드러냈다.
경과원 유승경 원장은 “이번 G-FAIR에서는 다양한 제품과 새로운 전시 문화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G-FAIR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