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병 예방에 좋은 성분들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어
[Cook&Chef 조용수 기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 (MoMo Café)는 여름철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을 수 있도록 건강한 쌈밥을 즐길 수 있는 뷔페 프로모션 ‘쌈바 페스티벌 (Ssam Bar Festival)’을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10가지 신선한 쌈 채소, 상큼한 아삭이 고추 등 건강한 야채와 수삼 쌈장, 견과류 쌈장 등 다양한 양념장 및 된장찌개로 구성된 쌈 바 (Ssam Bar)'가 뷔페 섹션에 풍성하게 마련된다. 오리 구이, 소고기, 돼지고기 등 그릴 스테이션의 다양한 육류도 준비되어 더욱 건강하게 쌈밥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주중 및 주말 디너 뷔페 이용 시에는 호주산 양갈비 구이가 테이블마다 1인 1개씩 제공되어 더욱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디저트 섹션에는 여름 제철 과일인 블루베리 등 다양한 베리를 이용한 타르트, 판나코타, 슈 케이크, 무스 케이크 등 다채로운 디저트 뷔페 메뉴도 준비되어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가격은 주중 (월~금) 런치 42,000원, 주중 디너 55,000원, 주말 (토, 일) 런치 & 디너 65,000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이다.
한편, 쌈밥은 원나라에 궁녀로 간 고려의 여인들이 궁중의 뜰에 상추를 심어 밥을 싸 먹으며 실향의 슬픔을 달랬는데, 이를 먹어본 몽골사람들에까지 인기가 높았다는 고사가 있다. 쌈은 제철에 나는 각종 채소를 생으로 먹기 때문에 조리하는 동안 생기는 영양분의 손실이 없고, 비타민 A와 비타민 C, 철분, 칼슘 등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좋은 성분들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어 더욱 건강하다.
올 여름, 빠르고 흥겨운 브라질의 삼바 (samba) 춤처럼 눈과 입이 흥겨워지는 모모바의 쌈바 페스티벌과 함께 입맛과 건강을 되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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