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프’ 강동궁-마르티네스, 몬테스 신기웅 제압
- ‘베트남 듀오’ 응오딘나이-P.응우옌도 8강 합류
- 고상운, ‘애버 3’ 김재근에 3:1, ‘5시즌만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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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PBA 협회 제공 |
김홍민은 경기서 첫 세트를 15:9(10이닝)로 승리한 후 2세트를 14:15(9이닝) 1점 차로 내줬으나 3세트와 4세트를 각각 15:14(7이닝), 15:7(15이닝)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두고 1부투어 첫 출전만에 8강 고지에 올랐다. 이번 시즌 드림투어 선수로 활약중인 김홍민은 지난 8월 열린 ‘PBA 드림투어 2,3차’서 16강에 올라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 출전권을 획득했다. PBA는 스폰서 추천, 드림투어(2부투어) 우수자 등 투어를 앞둔 시점에 경기운영위원회에서 와일드카드를 선정해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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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PBA 협회 제공 |
김홍민은 8강 진출 후 “잃을 게 없는 도전자의 입장으로 과감하게 경기했다”며 웃었다. 이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운명이 이끄는 데까지 가 보겠다”면서 ”지금 드림투어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차기 시즌 1부 직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김홍민은 27일 오후 2시30분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 마민껌(베트남) 조재호(이상 NH농협카드), 로빈슨 모랄레스(스페인·휴온스)를 차례로 물리친 박승희2와 준결승 길목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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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PBA 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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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PBA 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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