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은 총장님과의 간담회, 국내·외 국제요리대회 성과발표, 계열 및 전공 교과목 소개, 전공별 트렌드요리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전국 35개 고등학교에서 80명을 선발하여 다양한 조리실습 체험과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을 졸업한 선배와의 만남 등을 통해 전문 셰프가 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비전을 듣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둘째 날은, 셰프의 덕목인 인성을 갖춘 나눔의 情(정)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 나눔과 음식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인성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한·양·일·중식 각각의 학과별로 최근 트렌드요리 시연과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조리 실습을 통해 본인이 직접 만든 음식을 타 전공(학과) 조리실습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학생들 간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소통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강병남 교수의 사회와 각 전공(학과)별로 최태호(양식), 이명철(중식), 양동휘(한식), 고정호(일식) 교수가 식재료의 선별부터 조리의 완성까지 심혈을 기울였으며,“미래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별들의 꿈의 장이 되었고 앞으로도 조리캠프가 전통이 되어 매년 꾸준히 개최되었으면 한다고 계열의 모든 교수들은 열정과 포부를 다질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고 평하였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책임교수인 김근창, 조성진 교수는 “미래의 글로벌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이 이번 혜전대학교 조리캠프에 참가하여 미래 외식산업에 발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기회가 되었으리라 믿는다.”라고 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A고교 학생은“이번 조리캠프 참여를 통해 명불허전 혜전대학교의 명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으며, 캠프 첫째 날 여러 교수님들과 재학생들이 직접 제공했던 5코스 정찬이 너무 맛있었고 인상적이었다.”고 하였으며, B고교 학생도“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에 입학한다면 그동안 꿈꿔왔던 셰프의 꿈을 교수님들의 지도하에 꼭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특히, 호텔조리계열장(전경철 교수)은 조리사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식재료와 음식을 접해보고 고급요리를 많이 먹어 봄으로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요리를 개발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에 이번 조리캠프를 진행하였으며, 또한 한·양·일·중식을 종합하여 5코스 요리로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전하였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