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는 감성, 소비자는 경험… 시즌 메뉴가 만드는 카페의 온도
[Cook&Chef = 정서윤 기자] 탐앤탐스가 가을의 포근한 감성을 담은 신메뉴 ‘Golden Mellow Choux’ 시리즈를 출시했다. 메뉴는 달콤한 슈크림을 주제로 한 음료 2종과 브레드 1종으로, 부드러운 단맛이 가을의 색감과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이번 신제품은 ▲슈크림 슈페너 ▲슈크림 클라우드 밀크 ▲솔티 쿠키 슈크림 브레드로 구성됐다. ‘슈크림 슈페너’는 진한 커피 위에 부드러운 슈크림을 얹어 달콤쌉싸름한 균형을 완성했고,
‘슈크림 클라우드 밀크’는 폭신한 구름을 닮은 비주얼로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브레드 메뉴인 ‘솔티 쿠키 슈크림 브레드’는 허니버터 브레드 위에 짭짤한 쿠키 토핑을 더해 단짠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탐앤탐스는 그동안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하며, 브랜드의 감각을 유지해왔다. 이번 신메뉴 역시, 계절을 경험하는 감각적 소비를 제안한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이번엔 어떤 메뉴가 나왔을까?’라는 기대감을 제공할 수 있고, 소비자는 매번 새롭게 달라지는 메뉴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즐기는 즐거움을 얻는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시즌 한정 메뉴가 소비자와 브랜드를 다시 연결하는 가장 효율적인 장치라고 말한다. 카페 업계는 이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은 ‘지금 이 계절만의 맛’을 경험하며 감각적 만족을 얻기 때문이다.
가을의 오후, 부드러운 슈크림 한 모금이 주는 따뜻한 여운. 탐앤탐스의 한정 시리즈는 “계절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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