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에만 약 200억원 농산물 판매하는 등 거창 농산물 홍보에 앞장
- 거창 '못난이 사과'로 못난이 농산물 트렌드 이끌어
- '햇 아오리사과' 등 시즌 조기 론칭,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 위한 협력에 뜻 모아
- 조 대표,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위해 거창군과 상생협력 모범사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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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왼쪽 여섯번째)와 구인모 거창군수(왼쪽 일곱번째)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간담회에 앞서 조항목 대표이사는 거창 사과를 재배하는 농장과 선별, 포장하는 APC(산지유통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유통과정 전반을 점검했다. 이후 거창군청에서 진행된 '농산물 유통업무협의 간담회'에 참석해 구인모 거창군수와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간담회에서 "거창군은 사과농가의 변혁과 사과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NS홈쇼핑이 함께 한다면 거창 사과가 제값을 받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사과뿐만 아니라, 샤인머스켓, 복숭아, 딸기 등 거창 특산물을 확장 판매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NS홈쇼핑과 거창군은 아오리, 홍로, 부사 등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시즌 조기 런칭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거창 햇 아오리 사과'를 올 시즌 처음으로 방송한다. 초록빛이 나는 아오리 사과는 과육이 단단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의 대표적인 여름 제철 과일이다. 낮과 밤의 큰 기온 차 때문에 사과 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진 거창에서 생산한 아오리 사과는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의 1등 사과 산지인 거창을 둘러보며, 고객 만족을 넘어 신뢰로 이어지는 가치의 원천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을 향해 나아가는 거창군과 함께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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