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기부받은 부산보훈병원 백승완 병원장은 내부 공지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물품을 지원해준 커피자연주의 루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료진들에게는 “위기 극복을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직원들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하루 빨리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루소는 2008년 원두커피 브랜드로 세상에 첫 발을 내밀었다. 2009년 국내 최초로 SCAA 기준의 큐 그레이더 교육기관인 루소 트레이닝 랩을 설립했고 2011년부터 로스팅, 페어링 등 커피를 연구하는 공간의 의미를 담아 플래그십 카페인 ‘루소랩’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자연주의’는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추구하는 루소의 정신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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