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조용수 기자] 프랑스에서 ‘통나무’를 뜻하는 Bûche와 ‘성탄절’을 의미하는 Noël의 만남으로 탄생한 부쉬 드 노엘은 겨울의 악운을 태우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던 켈트족의 장작 의식에서 유래했다. 올해 연말, 호텔에서 단 한 번 선보이는 이 스페셜 케이크는 숲 속에서 막 꺼낸 듯한 통나무 비주얼로 보는 순간 감탄을 자아낸다. 진한 초콜릿 무스 속에 상큼한 라즈베리 젤리를 더해, 깊고 풍성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한 해의 모든 수고와 액운을 달콤하게 녹여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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