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산화 활성으로 주름개선 및 혈압개선 효과
- 가족 건강을 위한 추석 선물로 안성맞춤
[Cook&Chef 조용수 기자]해발 300m 광양시 백운산 도솔봉 자락 8천여 평에 펼쳐진 다양한 야생화와 산야초들의 낙원인 부저농원(대표. 이평재)에서 생산·가공되어 시판하고 있는 참돌배발효액이 건강을 위한 추석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생과일을 먹거나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즙을 내어 마시거나 졸여서 액을 마셔왔던 기존 방법을 탈피해 부저농원 이평재 회장은 가을철 서리를 2번 맞은 참돌배를 3년간 발효시켜 참돌배발효액으로 활용해오고 있다.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는 효과가 있으며 배변을 도와 변비를 해소하고, 기침. 기관지 천식등 폐질환에 탁월한 효과 있다. 또한, 황산화 활성으로 혈압개선에 좋으며, 주름 개선이나 피부를 탄력 있고 촉촉하게 하는 등 피부 미용에도 한 몫을 한다.
효소가 풍부한 참돌배는 연육 효과가 있어 육류 요리에 사용하면 소화를 촉진시키며, 칼로리가 낮아 비만이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참돌배발효액을 희석해 음료는 마시면 열을 가라앉혀주기도 하지만 갈증이 심할 때 마시면 좋다. 특히 가을 골프라운딩 시 피로 해소에 탁월하다.
부저농원
광양시 백운산 부저농원은 친환경 용법으로 홍매실 200주와 백운산 참돌배 120주, 토종다래 150주를 재배하고 있으며, 고사리, 도라지, 쇠비름 등 약용식물 100여 종을 비롯해 시시각각 야생화 350 여종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곳.
2015년 농촌 융복합산업 승인을 받고, 2016년 홍매실과 참돌배, 그리고 토종다래를 발효시켜 숙성시킨 제품의 가공공장과 산야초에 관심을 두고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장과 제품 판매장을 신축했다.
2019년에는 부저농원을 찾는 분들을 위한 숙소와 이곳에서 개발된 온천을 이용한 약초목욕탕을 비롯해 부저농원 앞에 2층으로 신축한 커피숍과 발효액 및 산야초 판매장을 신축해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작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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