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김학영 기자] 지난 경기 광주시 우리동네 작은음악회는 2019년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좀 더 활발한 지역봉사를 펼치기 위해 "쪼꼬만아트홀'이라는 소공연장 을 열어 얼마전 첫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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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주시 "나눔으로 아름다운 통기타" 동아리, 어쿠스틱 "낭만기타' 멤버들 |
"나눔으로 아름다운 통기타"동아리 모임에 대한철강 박종구 회장이 고문으로, 류재찬씨가 회장을 맡고 있는 작은음악회는 치과의사를 비롯해 언론인,라이브 가수, 대사관 직원, 주부, 회사원, 시인 등 우리이웃들이 기타를 튕기며 추억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때는 지난 2013년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모금공연을 시작으로,"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과 마음이 모여 "재능 기부"에 나서던 바로 그때가 이들의 첫 출발이었다.
또한 2013년 11월 경기 성남시청 온누리 홀에서 '나눔으로 아름다운 통기타' 모임 주관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기금 모금행사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인권 콘서트"를 열면서, 일본 정치인들의 부정 발언과 역사 왜곡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모금과 바자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기금 모금하는데서 시작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이들의 공연은 10회를 넘어섰고, 앞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 다양한 악기연주와 시낭송 등의 행사를 정기적으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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