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김학영 기자] 오는 5월 4일 경기도 광주시 "추곡리 이야기터休"에서 문자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캘리그라피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윤보영캘리랜드에서 전국 캘리그라피 작가 380명이 참석해, 333개 옹기항아리에 윤보영시에 웃는 돼지 그려넣기 등, 예술인들의 감수성을 문자와 그림으로 예술화하여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항아리캘리 행사를 개최 한다.
이번 행사에 온라인 통기타 재능기부 카페 ‘나눔으로 아름다운 통기타’(대표 류재찬) 어쿠스틱 "낭만기타"와 "쪼아홀" 멤버들이 함께 하는 "음악으로 여는 행복연주" 특별공연도 펼친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쓴 그림문자다.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등으로 뜻을 표현한다.
그리스어 칼리그라피아(kalligraphia)에서 유래한 말로, KALLOS는 아름다움, GRAPHY는 서법(書法)을 뜻한다. 흔히 ‘달필’이나 ‘능필’로 통용되기도 한다. 이 작업을 위해 옹기항아리 등, 500개 느티나무 조각 재료가 제공되며 완성된 작품은 추곡리 이야기터休 내에 전시되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과 볼거리로 만나게 된다.
앞으로 이곳에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이번 행사로“앞으로 이곳은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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