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카브 트렌드 및 현대인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한 점 주목
사진 = 풀무원
[Cook&Chef = 허세인 기자]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선보인 ‘메밀두유면’이 글로벌 혁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풀무원은 메밀두유면이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이 선정하는 ‘2026 민텔 최고 혁신상’ 식음료 부문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민텔 최고 혁신상’은 전 세계 소비재(CPG)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는 글로벌 어워드로, 올해는 2025년 출시된 제품을 대상으로 14개국에서 총 72개 혁신 제품이 선정됐다. 이후 소비자 니즈 충족도, 독창성, 완성도, 시장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최종 수상작이 가려졌다.
이번에 수상한 ‘메밀두유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음료 카테고리에서 기능성, 풍미, 제품 매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이면서 즉석 섭취가 가능한 편의성까지 갖춘 점이 주목받았다.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는 ‘로우카브(low-carb)’ 흐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메밀과 두유를 결합한 원료 설계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면서도 맛과 영양 균형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민텔 측은 “메밀두유면은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소비자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기능성과 풍미, 매력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간편하게 건강식을 섭취하려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한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태석 풀무원기술원장은 “민텔 혁신상 수상은 풀무원의 식물성 식품 기술과 소비자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건강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은 앞서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풀무원이 지향하는 기업 가치와 미래 비전을 주주와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속가능식생활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AX 혁신과 신성장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이번 수상은 그 포부를 뒷받침하는 성과로 자리매김했다.
풀무원은 수상을 기념해 온라인 채널 쿠팡, 컬리와 롯데마트 오프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메밀두유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제품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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