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오요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6년 1분기 케이-푸드 플러스(K-푸드+) 수출액이 33.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출 성과는 농식품(신선, 가공)과 농산업(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스마트팜 등) 분야의 수출 확대를 반영한다.
농식품 수출은 25.6억 달러로 4.0% 증가했으며, 중동 지역의 수출은 연초류와 인삼류의 활발한 수출 덕분에 32.3% 증가하여 106.9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북미 시장도 508.9백만 달러로 6.3% 증가하며 강력한 성과를 보였다.
가공식품에서는 건강한 생활을 지향하는 '즐거운 건강관리(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저당, 제로, 비건 제품들이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특히 과자류는 중국 시장에서, 아이스크림은 캐나다와 EU에서 인기를 끌며 비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신선식품 중에서는 딸기와 포도가 각각 14.7%와 24.6%의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았다. 미국 내에서는 글루텐프리 제품 수요 덕분에 쌀가공식품, 특히 즉석밥과 냉동볶음밥의 인기가 높아졌고, 동남아시아에서는 떡류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향후 K-푸드+는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여 시장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건강식과 비건 제품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물류 문제 및 소비 위축 등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Cook&Chef / 오요리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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