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시즌 맞아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 진행, 신제품 ‘천하장사’ 카브루 브루펍 한정 생맥주로 판매
이번에 선보이는 카브루 ‘웨스트 코스트 IPA’는 수제맥주의 성장을 이끌었던 미국 서부 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맥주다. 최근 부재료로 과일향을 더한 세션IPA나 홉을 다량으로 넣어 주스와 같은 질감을 만드는 헤이지IPA 스타일이 대다수인 데 비해 미국 홉과 캐러멜 맥아가 밸런스를 이루는 클래식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파인애플, 허브, 솔 등을 연상하는 홉의 향은 풍부하면서도 맥아의 쓴맛은 캐러맬의 쌉쌀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균형을 맞췄다. 쓴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IBU가 34, 알코올 도수가 5%로 기존의 IPA에 비해 음용성이 좋아 더운 여름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갓 만들어 신선하게 제공하기 위해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카브루 브루펍’에서 한정으로 판매한다.
카브루 관계자는 “유럽지역의 세종 스타일 ‘드라이 세종’, 헤이지 IPA ‘밀키웨이 스릴러’, 수제맥주펍 헤이웨이브와 협업한 ‘스타우트’ 등 매 시즌 캔맥주로는 재현하기 어려운 모험적인 맥주들을 브루펍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이번 ‘웨스트 코스트 IPA’는 음식과의 조화도 돋보이는 만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브루펍의 메뉴들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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