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엔드 일식의 명장 구민술 셰프의 시그니처 요리들
- 오마카세 & 이자카야 팝업 4일 런칭

[Cook&Chef 조용수 기자] 호텔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오는 4일부터 ‘구상노사카바’ 오마카세 & 이자카야 신규 팝업을 오픈, 색다른 매력의 일식 다이닝을 선보인다.

‘구상노사카바’는 구민술 셰프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직접 엄선한 최상급 재료로 창조된 요리와 이에 걸맞는 마리아쥬를 선사하는 팝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민술 셰프는 유려깊은 청담동 ‘스시벨트’ 출신으로25년 경력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일식 다이닝 베테랑 셰프이다.

특히, 2018년 밀레니엄 힐튼 서울 ‘겐지’로 영입 이후 겐지 오마카세의 화려한 명성을 이끌어 온 바 있다. 고객의 나이와 성별을 떠나 철저히 손님의 시선에 맞춘 단란한 분위기를 중시하는 구민술 셰프의 뚜렷한 오마카세 미식 철학은 겐지의 공간을 새로이 탈바꿈해 재탄생한 아늑한 인테리어와 트렌디한 메뉴 구성을 갖춘 ‘구상노사카바’ 팝업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대표적으로 육해의 감칠맛이 세련되게 어우러진 한우 등심ᆞ우니와 차돌ᆞ관자ᆞ명이 삼합이 눈길을 끌며, 바다의 내음을 고스란히 간직한 스시 & 사시미 오마카세는 물론, 광어와 해삼 창자 킹크랩 성게알밥을 주력으로 한다. 이 외에도 고소한 소대창을 넣고 끓인 전골 모츠나베 모시조개 술찜, 그리고 전복ᆞ마ᆞ우엉이 들어간 솥밥 카마메시 등 사케, 또는 일본 소주를 곁들여 올 겨울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다채로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한편, ‘구상노사카바’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LL층 구 ‘겐지’ 위치에서 매주 화-토 11:30 – 14:30 오마카세, 17:30 – 22:00 오마카세 & 이자카야 형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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