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뎀셀브즈, 뜨거운 물에 담궈 두면 원두커피 되는 ‘커피백’ 4종 선보여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04-09 21:16:19

-월등히 많은 원두 용량(10그램)과 오키론 필터 사용으로 풍부하고 깨끗한 커피향 유지..

-‘카페 뎀셀브즈 시그니쳐 블랜드 3종’과 ‘싱글오리진 1종’ 등 총 4종의 커피백으로 구성..

-커피백을 100’C 뜨거운 물에 5분이상 담궈두면 신선한 원두커피 만들어져..


 [Cook&Chef 마종수 기자]2000년대 초 오픈 이후 종로의 대표 카페로 명성을 쌓아온 카페 뎀셀브즈(대표 김세윤)가 20여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에서 가장 만들기 편한 원두커피 메이킹인 ‘카페 뎀셀브즈 커피백(Caffe Themselves Coffee Bag)’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페 뎀셀브즈 커피백’은 커피백을 100’C 뜨거운 물에 5분이상 담궈두면 신선한 원두커피가 만들어지며, 사용한 커피백은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는 간편하고 깔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타사 대비 월등히 많은 원두 용량(10그램)과 특수 소재인 오키론 필터를 사용하여 커피 가루가 스며 나오지 않아 끝까지 풍부하고 깨끗한 커피향을 유지한다.


커피 맛의 종류는 ‘카페 뎀셀브즈 시그니쳐 블랜드 3종’과 ‘싱글오리진 1종’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엘클라시코’는 북부 이탈리아 스타일의 달콤하고 화사한 밸런스, ‘갓파더’는 중부 이탈리아 스타일의 진중한 맛, ‘오마주 블랙’은 시칠리아 스타일의 쌉쌀한 풍미와 바디감, ‘에피오피아 예가체프’는 에티오피아 특유의 오렌지 계열의 화사함과 딸기쨈 같은 진한 달콤함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개별포장으로 한 박스에 7개가 들어있어, 4종류의 박스에 총 28개의 커피가 들어있다. 세트 팩키지의 경우 선물용으로 적합하며 받는 분이 다양한 커피를 매일 한 개씩 한 달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벌크포장은 커피백을 개별포장없이 1Pack 30개로 구성되어, 하루 한 개씩 한달을 책임지는 커피로, 개별 포장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다.

또한, 잠들기전 500ml 물을 병에 넣고 커피백 3개를 담궈 냉장고에 넣고, 하룻밤을 푹 우려내면 다음날 아침에 시원한 콜드브루 커피로도 즐길 수 있다.


카페 뎀셀브즈 김세윤 대표는 “20여년간 쌓아온 맛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피백을 출시하게 됐다”며 “최고의 원두 커피를 간편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이 제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 뎀셀브즈(Caffe Themselves)는 2002년에 ‘종로본점’을 오픈한 이후, 17년만에 작년 8월 ‘문정점’과 올해 3월에 ‘청담점’을 오픈한 데 이어,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하면서 최근 3월 23일에 ‘광화문점’을 오픈했다.


카페 뎀셀브즈는 업계 내에서 ‘바리스타 사관학교’라는 평가에 걸맞게 2002년부터 18년 간 수십 여 차례의 바리스타 대회 우승 선수를 길러낸 실력을 바탕으로 한결같이 가장 기본에 충실한 커피를 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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