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속 유럽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Cook&Chef 조용수 기자]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는 물론 어른 모두 행복한 ‘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lendar)’ 패키지를 선보인다. 유럽에서 유래된 ‘어드벤트 캘린더’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각기 다른 선물을 준비해 25일 전까지 매일매일 선물 상자를 열어보며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행사다.

이를 착안해 구성한 이번 패키지는 최대 자녀 2명 포함 4인 가족을 위해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객실 1박과 유러피언 조식 4인(성인 2인, 소인 2인), 그리고 독일의 토이 브랜드 ‘플레이모빌(Playmobil)’의 ‘어드벤트 캘린더’로 구성되었다. 1부터 24까지 상자를 열면 플레이모빌 피규어나 테마를 완성하는 소품이 들어있어 열어 모으면 하나의 테마가 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는 산타를 만날 수 있는 ‘디어 산타(Dear Santa)’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24일, 25일 양일 간 산타클로스가 호텔 로비 내 설치된 포토존과 식음 업장을 돌아다니며 함께 사진 촬영 기회 및 미니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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